❝UX 라이팅
마이크로카피, 오류 메시지, 버튼 레이블 — 화면 속 글을 다루는 원칙. — 18개 항목
마이크로카피Microcopy
버튼·라벨·헬퍼 텍스트처럼 화면 곳곳에 흩어진 짧은 문구. 한두 단어가 사용자의 다음 행동을 결정합니다.
에러 메시지Error Message
무엇이 잘못됐고 어떻게 고치는지를 말해주는 문구.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는 에러 메시지가 아니라 회피입니다.
빈 상태 문구Empty-State Copy
목록이 비었을 때 화면에 뜨는 문구. "데이터 없음"은 끝이지만 "첫 항목을 만들어보세요"는 시작입니다.
버튼 라벨Button Label
"확인" 대신 "삭제하기" — 동사 + 대상으로 눌렀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미리 말해주는 버튼 문구.
플레이스홀더 vs 라벨Placeholder vs. Label
플레이스홀더는 입력하는 순간 사라진다 — 라벨을 대신 쓰면 안 되는 이유. 실제 <input>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확인 다이얼로그 문구Confirmation Dialog Copy
"정말 삭제하시겠습니까?"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 무엇이, 왜 되돌릴 수 없는지를 구체적으로 말하는 법.
보이스와 톤Voice and Tone
보이스는 브랜드의 인격(항상 같음), 톤은 상황에 따른 표정(에러엔 차분하게, 성공엔 밝게).
쉬운 말Plain Language
전문 용어·수동태·중첩 문장 대신 한 번 읽고 이해되는 문장. 똑똑해 보이려다 아무도 못 읽는 문구가 됩니다.
포용적 언어Inclusive Language
"남/여" 두 칸뿐인 성별 선택처럼, 특정 사용자를 기본값에서 소외시키는 문구를 피하는 것.
점진적 문구 공개Progressive Copy
한 문단으로 다 설명하려 하지 않고, 한 줄 요약 뒤에 "더 보기"로 자세한 설명을 숨겨두는 문구 설계.
성공 메시지Success Message
"완료"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무엇이 어떻게 됐는지, 그다음엔 뭘 할 수 있는지까지 말해야 안심이 됩니다.
로딩 문구Loading Copy
"로딩중..."만 반복하면 멈춘 것처럼 느껴집니다. 무엇을, 얼마나 불러오는지 알려주면 같은 대기 시간도 짧게 느껴집니다.
툴팁 문구Tooltip Copy
아이콘 이름을 그대로 반복하는 툴팁은 쓸모가 없습니다. 툴팁은 아이콘이 못 한 설명을 대신 채워야 합니다.
온보딩 문구Onboarding Copy
"환영합니다! 최고의 경험을 시작해보세요" 같은 마케팅 문구 대신, 첫 행동을 정확히 지시하는 문구.
알림 문구Notification Copy
"새 알림이 있습니다"는 앱을 열어야만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알림 자체에 누가, 무엇을 했는지 담으세요.
파괴적 행동 문구Destructive Action Copy
삭제·해지·탈퇴처럼 되돌릴 수 없는 행동은 "정말요?" 대신 무엇을 잃는지 구체적으로 경고해야 합니다.
숫자 로케일 포맷Number Formatting
숫자에 직접 쉼표·통화 기호를 끼워 넣지 말고 Intl.NumberFormat으로 로케일에 맞게 포맷하세요. ko-KR과 en-US 결과가 실시간으로 다릅니다.
문장식 표기Sentence Case
"Save Your Changes Now"처럼 단어마다 대문자로 시작하는 Title Case 대신, 문장 맨 앞만 대문자로 쓰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