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voice)는 브랜드가 늘 유지하는 성격 — 친근한지 전문적인지 장난스러운지 — 이고, 톤(tone)은 같은 보이스가 상황에 맞게 조절되는 정도입니다. 사람도 성격은 그대로여도 축하할 때와 사과할 때 말투가 다른 것과 같습니다.
한국어 서비스에서 가장 흔한 톤 사고는 **해요체와 합쇼체를 한 화면에 섞는 것**입니다. "저장했어요"(해요체, 친근) 옆에 "삭제하시겠습니까?"(합쇼체, 격식)가 나란히 있으면 같은 서비스가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나를 정하고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해야 합니다.
데모는 같은 메시지를 두 톤으로 보여줍니다. ✕는 상황에 안 맞게 딱딱하고, ✓는 보이스는 유지한 채 상황(에러)에 맞춰 차분합니다.
언제 쓰나
새 화면을 쓸 때 기존 화면의 문말 어미(해요체/합쇼체)부터 맞추세요. 에러·성공·삭제 상황별 톤 가이드를 미리 정해두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