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 부하 이론은 교육심리학자 존 스웰러(John Sweller)가 1988년 정립했고, 내재적 부하(과제 자체의 난이도)·외재적 부하(불필요한 UI 복잡함)·관련 부하(학습에 실제 도움되는 노력)로 나뉩니다. UX에서 줄여야 할 대상은 주로 "외재적 부하"입니다 — 과제와 무관한 잡음(불필요한 아이콘, 일관성 없는 배치)이 뇌의 처리 용량을 갉아먹습니다.
밀러의 법칙(청킹)·힉의 법칙(선택지 축소)·점진적 공개가 전부 인지 부하를 낮추는 구체적 전술입니다. 화면이 복잡해 보이는 게 아니라 "실제로 처리할 게 많은가"가 기준입니다.
데모의 왼쪽은 아이콘 16개가 동시에 강조돼 부하 게이지가 빨간 영역까지 치솟고, 오른쪽은 5개만 그룹으로 정리돼 게이지가 낮게 유지됩니다.
언제 쓰나
화면에 버튼·아이콘이 10개를 넘어가면 부하를 의심하세요. "다 필요하다"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필요한가"로 다시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