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심리학자 블루마 자이가르닉(Bluma Zeigarnik)이 1927년 웨이터가 계산 전 주문은 정확히 기억하다가 계산 후엔 금세 잊는다는 관찰에서 시작해 실험으로 증명했습니다. 미완료 과제는 심리적 긴장을 유지하며 계속 떠오릅니다.
프로필 완성도 바("80% 완료"), 강의 진도율, 게임의 데일리 퀘스트가 이 효과를 씁니다 — 사람은 채워지지 않은 원을 보면 채우고 싶어집니다. 단, 너무 많은 미완료 항목을 동시에 보여주면 불안(→ cognitive-load)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데모의 체크리스트에서 완료된 항목은 흐려져 가라앉고, 미완료 항목 하나만 계속 은은하게 맥박치며 주의를 끕니다.
언제 쓰나
온보딩 체크리스트·진행률 표시에 활용하세요. 단, 동시에 열어두는 미완료 항목은 2~3개로 제한해 불안을 키우지 않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