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은 가구와 공간 사이의 상대적 크기 관계이고, 비례는 한 가구 안에서 부분(팔걸이, 다리, 등받이)들이 서로 맞아 보이는 균형입니다. 사진으로 예쁘다고 그대로 들여놓으면 실제 천장고나 방 크기에 안 맞아 어색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가장 쉬운 기준점은 사람입니다. 소파 좌석 높이는 무릎 뒤쪽 높이(대략 40~45cm)에 맞춰야 앉고 일어서기 편하고, 테이블 상판과 좌석의 높이 차는 25~30cm 정도가 적당합니다. 방이 넓다고 가구를 다 크게 채우면 오히려 통로가 좁아지고, 방이 좁다고 가구를 다 작게 줄이면 사람이 쓰기 불편한 크기가 됩니다.
가구를 고르기 전에 방 치수와 천장고를 먼저 재고, 실제 크기를 바닥에 테이프로 표시해 보는 것이 사진만 보고 판단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합니다.
언제 쓰나
가구를 사기 전 방 치수와 천장고를 먼저 재고, 바닥에 실제 크기를 테이프로 표시해 확인하세요. 사람 기준 치수(좌석 높이 등)를 벗어나면 예뻐도 쓰기 불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