φ(파이) ≈ 1.618은 피보나치 수열(1,1,2,3,5,8,13…)의 인접한 두 수의 비가 수렴하는 값과 같습니다. 그래서 황금비 사각형을 정사각형과 남은 직사각형으로 계속 나누면, 그 정사각형들의 호를 이어 그 유명한 나선(황금 나선)이 됩니다.
웹 레이아웃에서는 두 칼럼의 폭 비율(예: 본문 61.8% : 사이드바 38.2%), 이미지와 캡션의 비율, 히어로 섹션과 그 아래 콘텐츠의 높이 비율 등에 씁니다. `aspect-ratio: 1.618`로 요소 하나에 바로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황금비라서 아름답다"는 인과관계는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 실제로는 극단적이지 않은 비대칭 비율(대략 1.3~1.8 사이)이면 대부분 무난해 보입니다. 숫자 자체에 얽매이기보다 "정확히 반반은 지루하다"는 감각으로 이해하는 게 실용적입니다.
언제 쓰나
두 영역의 비중 차이를 은근하게 보여주고 싶을 때 61.8:38.2 같은 근사값을 참고 삼아 씁니다. 정확한 수치보다 "확실히 비대칭"이라는 느낌이 더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