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코트 로고는 사람이나 동물, 혹은 의인화된 사물처럼 성격을 가진 캐릭터로 브랜드를 표현합니다. 추상 심볼이나 워드마크가 "무엇"을 전달한다면, 마스코트는 "어떤 성격"을 전달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 장난스러운지, 든든한지, 똑똑한지.
캐릭터이기 때문에 포즈·표정·의상을 계절이나 캠페인에 맞춰 계속 바꿀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무기입니다. 명절엔 한복을 입히고, 신제품 출시엔 손에 제품을 들리는 식으로, 정적인 심볼로는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소셜미디어·굿즈·이모티콘에 계속 등장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캐릭터가 브랜드보다 더 유명해지는 역전 현상이나, 성격이 회사의 실제 업종(금융·의료 등)과 어울리지 않아 신뢰를 깎아먹는 위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정색하고 신뢰를 줘야 하는 업종보다는 소비자와 친근하게 소통해야 하는 F&B, 게임, 키즈 브랜드에서 특히 잘 통합니다.
언제 쓰나
소비자와 친근하게, 자주 대화하듯 소통해야 하는 F&B·게임·키즈 브랜드에 씁니다. 금융·의료처럼 신뢰와 격식이 우선인 업종에는 신중하게 접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