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리얼 마크는 브랜드가 하는 일이나 다루는 대상을 있는 그대로 그린 심볼입니다. 추상적인 도형(애브스트랙트 마크)과 달리 새·나뭇잎·화살표처럼 실제 사물을 알아볼 수 있는 형태를 그대로 씁니다.
가장 큰 장점은 학습이 필요 없다는 점입니다. 브랜드를 처음 보는 사람도 도상만으로 대략 무엇을 하는 곳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만큼 표현할 수 있는 소재가 제한적이라, 같은 업종에 비슷한 소재(카페=커피컵, 여행사=비행기)를 쓰는 경쟁자와 차별화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실루엣을 단순화하고 선의 굵기를 한 가지로 통일해야 작은 크기에서도 살아남습니다. 세부 묘사가 많은 사실적인 일러스트보다, 몇 개의 선과 면으로 압축한 아이코노그래피에 가깝게 그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언제 쓰나
무엇을 하는 브랜드인지 설명 없이 바로 전달하고 싶을 때 씁니다. 같은 업종의 흔한 소재(커피컵, 비행기 등)와 겹치지 않는지 미리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