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코드나 문서를 고칠 때, 최종 결과만 통째로 보여주면 무엇이 왜 바뀌었는지 사람이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합니다. 버전관리 도구의 diff 표기(- 삭제, + 추가)를 그대로 빌려오면, 바뀐 부분만 한눈에 짚을 수 있어 검토 시간이 훨씬 줄어듭니다.
전체를 한 번에 승인/거부하기보다, 변경을 의미 단위(hunk)로 나눠 각각 승인·거부할 수 있게 하면 "이 부분은 맞는데 저 부분은 틀렸다"는 흔한 상황을 다룰 수 있습니다. 승인한 줄은 초록 배경이 옅어지며 본문에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거부한 줄은 원래 텍스트로 되돌아갑니다.
자동 적용(사람이 보기도 전에 반영)과 검토 후 적용은 신뢰 수준이 다른 상황입니다 — 되돌리기 쉬운 문서 편집이라면 자동 적용도 괜찮지만, 프로덕션 코드처럼 대가가 큰 변경은 검토 단계를 건너뛰지 않는 게 안전합니다.
언제 쓰나
코드 수정, 문서 편집처럼 기존 내용을 고치는 제안에 씁니다. 완전히 새로 만드는 결과물(처음 짜는 초안)에는 비교할 이전 버전이 없어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