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입력창만 덩그러니 있으면 "무엇을 물어봐도 되는지" 자체가 막막합니다. 초기 화면에 이 도구로 할 수 있는 일을 구체적인 예시 문장으로 몇 개 보여주면, 사용자는 그중 하나를 눌러 첫 메시지를 바로 만들거나, 적어도 "아, 이런 식으로 쓰는 거구나"라는 감을 잡습니다.
예시는 일반적인 문구("무엇이든 물어보세요")보다 실제로 쓸 법한 구체적 문장("이 계약서에서 위험한 조항 찾아줘")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도구의 실제 강점과 겹치는 예시를 고르면 첫인상에서 제품이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스스로 설명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카드를 누르면 그 문구가 대화의 첫 메시지가 되고, 빈 상태 화면은 사라지며 일반 채팅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제안 칩과 비슷해 보이지만 제안 칩은 대화가 이미 진행된 뒤 "다음"을 제안하고, 이 화면은 대화가 아예 시작되기 전 "처음"을 제안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언제 쓰나
범용 대화형 AI처럼 사용자가 무엇을 물어야 할지 스스로 정해야 하는 제품의 첫 화면에 씁니다. 용도가 이미 명확한 단일 목적 도구(예: 번역만 하는 도구)에는 덜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