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은 한 번만 그려서 고정해두고, 움직이는 캐릭터만 투명 셀 위에 매 프레임 새로 그려 그 위에 겹친다. 배경을 반복해서 그릴 필요가 없어 작업량이 크게 줄었고, 이 분업 구조(배경 화가·키 애니메이터·인비트위너·채색) 덕분에 20세기 상업 애니메이션 산업 전체가 가능해졌다.
디지털 시대에는 실제 셀룰로이드 대신 레이어 개념으로 완전히 대체됐다 — Toon Boom·Adobe Animate에서 배경 레이어를 고정하고 캐릭터 레이어만 프레임마다 교체하는 게 셀 애니메이션의 디지털 버전이다.
셀은 살짝 노랗게 변색되거나 먼지가 앉는 물리적 질감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 "빈티지 셀" 느낌을 일부러 필름 그레인·색 번짐 필터로 재현하기도 한다.
언제 쓰나
배경이 자주 바뀌면 셀 애니메이션의 이점(배경 재사용)이 사라집니다. 배경이 고정된 장면에서 가장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