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리스틱 평가는 리서치 참가자를 모으지 않고도 빠르게 문제를 걸러내는 방법입니다. 평가자(보통 UX 전문가 2~5명)가 각자 화면을 훑으며 야콥 닐슨의 10가지 휴리스틱 — 시스템 상태의 가시성, 시스템과 실세계의 일치, 사용자 통제권과 자유, 일관성과 표준, 오류 예방, 기억보다 인식, 사용의 유연성과 효율성, 미학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 오류 인식·진단·복구 지원, 도움말과 문서 — 에 어긋나는 지점을 각자 찾아낸 뒤 취합합니다.
사용성 테스트와 자주 짝지어 오해되지만, 휴리스틱 평가에는 실제 사용자가 등장하지 않습니다. 전문가의 지식에 기대는 방법이라 "이 사용자가 실제로 헤맬지"는 확언할 수 없고, 대신 빠르고 저렴하게 뻔한 문제(대비 부족, 일관성 없는 라벨)를 미리 걸러 사용성 테스트에서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게 해줍니다.
평가자 한 명이 찾는 문제는 전체의 3분의 1 수준에 그친다는 게 닐슨의 원래 연구 결과입니다. 그래서 보통 서로 의논하기 전, 개별적으로 먼저 평가한 뒤 결과를 합칩니다.
언제 쓰나
리서치 참가자를 구하기 전, 명백한 사용성 문제를 미리 걸러내고 싶을 때. 사용성 테스트를 대체하지는 않습니다 — 실제 사용자 행동은 여전히 확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