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을 N개의 세로 조각으로 나누고, 각 조각의 transform-origin을 왼쪽(또는 오른쪽) 모서리에 둔 뒤 rotateY로 회전시킵니다. 접었을 때 자연스러운 지그재그(산-골-산-골)가 되려면 조각의 회전 방향을 홀수/짝수 번갈아 반대로 줘야 합니다 — 한 조각이 -140도로 접히면 다음 조각은 +140도로 접혀야 부채가 겹치지 않고 아코디언처럼 쌓입니다.
부모 요소에 perspective를 주고 각 조각에 transform-style: preserve-3d를 유지해야 회전이 평면으로 찌그러지지 않고 입체감 있게 보입니다. 정교한 버전(지도 접기, 리포트 카드)은 조각을 실제로 중첩된 DOM 구조(조각 안에 다음 조각을 넣어 회전이 누적되게)로 만들어 접힌 두께까지 표현하지만, 단순한 전환 효과라면 평행하게 배치한 조각들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접힌 상태에서 펼쳐진 상태로 전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조각 수에 비례해 보이도록, 조각마다 아주 짧은 스태거(30~60ms)를 주면 한 번에 툭 펴지는 대신 훑듯이 펼쳐지는 느낌을 줍니다.
언제 쓰나
지도·인포그래픽·메뉴처럼 "접었다 펼치는" 물성이 콘텐츠와 어울릴 때 씁니다. 일반적인 아코디언 컴포넌트(목록 펼침)에는 굳이 3D 폴드까지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