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의 키네틱 타이포그래피가 스크롤·호버 같은 사용자 입력에 반응한다면, 영상 쪽 키네틱 타입은 고정된 오디오 타임라인 위에서 정확히 맞춰야 한다는 게 다르다.
After Effects에서는 텍스트 레이어에 애니메이터(Animator) 그룹을 추가하고 Range Selector로 단어·글자 단위 선택 범위를 지정한다. 그 선택 범위가 시작되는 시점을, 오디오 트랙의 파형(waveform)을 눈으로 보며 하나하나 맞추는 작업을 현장에서는 "타이밍을 태운다"고 부르기도 한다.
모든 단어를 같은 리듬으로 넣으면 단조로워진다. 중요한 단어만 스케일 오버슈트나 색 변화로 임팩트를 주고, 나머지는 짧게 지나가야 강세가 산다.
언제 쓰나
오디오가 먼저 확정된 다음에 타이포를 얹으세요. 타이밍을 오디오에 맞춰야지 오디오를 타이밍에 맞추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