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동안 아무 의미 없는 도형 대신 브랜드 마크를 보여줘서, 비확정적 대기 시간을 브랜드 노출 시간으로 함께 쓰는 방식입니다. 로그인 직후나 앱 스플래시처럼 브랜드가 처음 각인되는 자리에 어울리고, 일반적인 버튼 로딩처럼 자주 반복되는 자리에 쓰면 금방 지루해지므로 링 스피너 같은 무난한 형태가 낫습니다. 실존하는 로고를 그대로 베끼지 말고, 이 데모처럼 가상의 마크를 씁니다.
로고 윤곽을 SVG path로 그린 뒤 stroke-dasharray로 선 전체 길이를 지정하고, stroke-dashoffset을 그 길이만큼에서 0으로 줄이는 keyframe을 줘서 "선을 따라 그려지는" 효과를 만듭니다. 선이 다 그려진 직후 fill의 opacity를 0에서 1로 올려 면이 채워지게 하고, 잠시 멈췄다가 다시 dashoffset을 원래 길이로 되돌려 반복합니다.
브랜드 노출이 목적이라도 실제로는 비확정적 로더이므로, 진행률을 알 수 있는 작업에는 progress-ring처럼 확정적인 형태를 우선하세요. role="status"·aria-live="polite"를 감싸는 요소에 주고, 로고 자체는 alt 텍스트 없는 순수 장식이 아니라 브랜드를 나타내므로 aria-hidden 대신 aria-label="회사명 불러오는 중" 같은 문구를 붙이는 걸 권합니다. prefers-reduced-motion에서는 드로잉 애니메이션 없이 완성된 로고를 정적으로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