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가장자리에서 밀려 들어오는 패널이라는 점에서 드로어와 시각적으로 거의 같지만, "시트"라는 이름은 Material 3나 shadcn/ui 같은 최신 디자인 시스템이 이 패턴을 부르는 용어입니다. 다이얼로그·드로어·시트 세 용어가 자주 섞여 쓰이지만 강조점이 다릅니다 — 다이얼로그는 항상 화면 중앙에 뜨고 항상 모달(뒤를 완전히 막음)이라 "지금 결정해야 진행되는" 성격이 뚜렷합니다. 드로어와 시트는 둘 다 가장자리에서 슬라이드해 들어오지만, 모달로도(뒤를 막고) 비모달로도(뒤를 계속 쓸 수 있게) 만들 수 있는 더 넓은 개념입니다.
아래 데모는 일부러 비모달로 만들었습니다 — 어두운 배경(스크림)이 없고, 목록의 각 행을 계속 누를 수 있어 패널은 "지금 고른 항목의 상세 정보를 곁에 띄워두는 인스펙터"처럼 동작합니다. 주문 목록 옆의 상세 패널, 코드 에디터 옆의 속성 패널이 이런 비모달 시트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반대로 확인이 필요한 폼을 담은 시트라면 모달로 만들어 배경을 막아야 합니다 — 그 경우 접근성 요구사항은 모달·드로어와 동일합니다(role="dialog" aria-modal="true", 포커스 트랩, Esc로 닫기).
모바일의 "바텀 시트"(이 사전의 다른 항목)는 같은 개념 가족의 화면 아래쪽 변형입니다 — 좁은 화면에서는 옆으로 밀 공간이 부족해 아래에서 올라오는 형태를 대신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