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키가 보조광을 빼서 대비를 키운다면, 하이키는 정확히 반대입니다 — 주광 못지않게 강한 보조광, 때로는 3~4개의 소프트 라이트를 동시에 써서 어느 방향에도 뚜렷한 그림자가 남지 않게 만듭니다.
명암비가 거의 1:1에 가까워지므로 화면이 전반적으로 밝고 균일해 보입니다. 시트콤, 뷰티·화장품 광고, 뉴스 스튜디오가 이 스타일을 쓰는 이유는 얼굴의 잡티나 주름 같은 결점을 그림자가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CSS로는 배경을 밝게 두고, 피사체에 여러 방향에서 약한 하이라이트가 겹치도록 radial-gradient를 여러 개 겹치면 됩니다. 완전히 그림자가 없으면 입체감도 사라지므로, 아주 옅은 음영 하나만 남겨 형태를 살짝 구분해 주는 게 좋습니다.
언제 쓰나
밝고 친근한 톤이 필요한 광고·튜토리얼 영상, 뷰티 제품 촬영에. 긴장감이나 미스터리를 주고 싶다면 로우키를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