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이 특정 글자 쌍 하나를 보정하는 거라면, 트래킹은 전체 단어·문장에 똑같은 간격을 더하거나 뺍니다. 로고 타입이나 올캡스(전체 대문자) 제목에 양의 트래킹(+)을 주면 여유 있고 고급스러운 인상을 주고, 본문처럼 작은 글자에 음의 트래킹(−)을 과하게 주면 글자끼리 붙어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CSS에서는 `letter-spacing`을 `em` 단위로 주는 게 안전합니다 — 글자 크기가 달라져도 비례해서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올캡스 제목엔 `0.05em~0.15em`, 작은 라벨엔 `0.02em~0.05em` 정도를 씁니다.
작은 본문 글자에 자간을 넓히면 읽기 흐름이 끊기므로, 대문자·라벨·버튼처럼 짧고 강조하는 텍스트에만 쓰는 게 보통입니다.
언제 쓰나
올캡스 제목·로고·배지 라벨에 양의 트래킹을. 본문 문단에는 기본값(normal)을 유지하세요.